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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 목 전국수석합격 최나미님의 합격수기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10-09-29 15:11:00 / 조회수 : 1,583
  • 20회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먼저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다니 대전한국고시학원 원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스탭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합격수기...글쎄요..현재 21회 공인중개사공부를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분들과 안타깝게 또 다시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저의 합격수기가 재수 없게 그리고 거만하게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은 기본서.오로지 기본 서에 충실하라입니다.


    학원들 다니면서 공부하시는 분들을 보면 간혹 요약집으로만 공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별과목마다 전체적인 흐름을 간과한 채 요약집만 고집한다는 것은 절대로 머릿속에 남지를 않습니다. 문장이 아닌 단어들의 열거로만 집합되어있는 요약집은 시험에 막바지에 다다랐을때만이 충분한 효과를 발휘 할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지독스럽게도 1,2차 과목 모두 기본서만을 가지고 공부하였습니다. 대략 민법은 15번, 부동산학개론은 10번, 그리고 2차과목은 최소 5~7번은 정독을 했습니다.


    【부동산학개론】

    저에게는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가장 암기해야할 부분이 적은 과목이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힘들어 하시는 부분이 수요와 공급, 감정평가, 그리고 금융론(유동화,,리츠,,)인데 저 같은 경우는 1~4월 동안에는 기본서와 동영상을 병행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생전 처음들어보는 경제학 분야이기 때문에 모든 수강생들에게 낯선 부분이지요. 속터져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이야기처럼 만들어서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한 단원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연결되기 마련입니다. 학개론은 절대로 외워서는 안되는 과목이라는것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학개론에서 또하나의 난관이 있죠. 바로 계산문제입니다. 분명 쉽지는 않습니다.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보면 더욱 그렇고 특히 20회 부동산학개론의 계산문제는 더욱 어려워졌으니 말입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라는 제말을 명심하시고 간단한 산수문제일지라도 이해 안되는게 있으면 젊은 학생들 붙잡고 꼭 물어보세요. 20대의 수강생들을 붙잡고 질문하시면 분명 다 설명해 줄겁니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의외로 시간투자를 덜 필요한 과목이 학개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사문제. 보금자리주택, 주택종합청약저축 등은 은근히 공법과 연관되어 부분이었음에도 20회에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2009년 들어서 부동산관련 이슈로 등장했던 부분이었기도 하구요. 저도 시험당일날 시험지를 받고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신문에서 읽었던게 큰 도움이 되었던 듯합니다. 이제는 기본서 뿐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되 사회적 이슈에는 한번쯤 관심을 가져야할듯 합니다.


    【민 법】

    부동산학개론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감각(찍는 감??)이 필요하다고 하다면 민법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알려주신것 그대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오로지 판례에서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험에서 내가 접해보지 못한 판례가 등장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내가 공부했던 포인트를 기억한다면 아무리 비꼬아 놓은 문제도 해결할수 있습니다. 처음 한두번 읽으실때는 그냥 동화책 읽듯이 보시고 3~5번 읽으시면 내가 민법을 통달했구나 라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5~7번 읽으면 새롭게 몰랐던 부분이 보이면서 민법이 제일 어렵구나 느끼실 꺼고 10번정도까지 읽으면 이제 민법은 더 이상 어려운게 아니라는 걸 아실겁니다. 대부분 수강생이 5번 정도에서 민법공부를 다 끝냈다고 생각하지만 민법은 공부할수록 어렵다는걸 깨달은 후에야 독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항상 민법총칙은 제일 마지막에 보았고 많이 보았습니다. 은근히 헷갈리는게 많은 부분이거든요. 특강으로 들었던 판례집은 시간을 따로 내서 보지는 않았고 지하철에서 틈틈이 보았고 민법책 또한 항상 손에서 떼지를 않았습니다.


    【공인중개사법】

    절대로 어렵다고는 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가장 지저분한 문제가 많은 과목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포인트만 정확히 알고 정확히 외우신다면 절대 배신하지 않을... 절대 암기과목입니다. 그렇다고 독학으로 하기엔 벅찬 과목이지요. 하지만 교수님들의 특강을 빠뜨리지 않고 듣는다면 효자과목입니다. 절대 중요한것은 복습!!!특강을 열심히 들었지만 복습을 하지않는다면 아무 효과 없다는것!! 암기과목은 반복이 최고입니다.


    【공시법,세법】

    공시법은 실질적으로 두과목이지요. 공시법과 지적법. 먼저 지적법은 단지 단어가 낯설어서 막막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지적법 같은 경우 기본서를 계속 읽었습니다. 읽다보면 서로 연관되는 부분이 보일것이고 그러다 보면 훨씬 암기하기에 수월하거든요. 2차과목중 가장 힘들어 하시는 게 등기법입니다. 하지만 저는 신기하게도 지적법보다 등기법이 더 쉬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절대적인 이해 과목이라는거..아시다시피 등기법은 민법과 절대적 연관과목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채무자, 채권자를 아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절대로 이해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세법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취득세부터 양도소득세 까지 크게 5가지 조세로 분류하여 머릿속으로 큰틀을 잡듯이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세세한 부분은 나중에 외워야지 혹은 나중에 다시봐야지 하면 안됩니다. 나중에 절대 안보게 되니깐요.. 눈에 익혀두어야 외우기 수월하다는거 명심하세요.


    【공법】

    저는 공법 때문에 운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힘들고 한마디로 정말 깝깝한 대책이 안서는 과목이지요. 어찌나 책은 두꺼운지..제가 결정적으로 공법으로 자신감을 갖게 된것은 7월말쯤에 학원휴가기간을 포함해서 약 2주가량을 오로지 공법에 매달린 적이 있습니다. 2주동안 읽고 외우고 까먹기를 수백번...그 후로 자신감을 갖게 된것 같습니다. 절대로 단원으로 끊어서 공부하시지 말고 앞서 말했든 다른 과목처럼 읽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생판 처음보는걸 외우는 것과 어디서 많이 본듯한 것을 외우는 건 천차만별입니다. 그렇치만 어설프게 외우다 보면 낭패를 보기 쉽상입니다. 특히 국토법은 절대적으로 비교암기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5과목에 대해서 저의 공부방법을 써보았는데요. 저는 공부하면서 주변사람들이 항상 그랬습니다. 넌 아직도 기본서 보냐!! 라는말...시험보기 전날까지도 기본서를 손에서 놓치못했고 그랬기 때문에 1차를 수석할수 있는 영광을 가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면 공인중개사 관련 서적은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학원에서 특강을 했다던 다른 교재들도 무척이나 많구요. 하지만 제가 절대 맹세 할수있는 것은 한눈팔지 않고 학원의 체계적인 코스에 따라서 공부했고 기본서만 보았다는 것입니다. 8,9월쯤 되면 자신감이 붙어서 독학할수 있는 기분에 학원을 그만두시는 분이 많습니다. 혹은 동영상으로 대체해볼까도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충동을 느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지각하더라도 학원에 나오는 것이 학구열에 도움이 되고 학원 학사실을 이용하는것 또한 시간적인 면에서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합격을 못하셨던 분들이나 처음으로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합격수기가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첫째도,둘째도 기본서에 충실하라는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이 모두 21회 합격하시기를 바라면서...


    -제20회 공인중개사 1차 전국수석 최 나 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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